30일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넷째주(24~30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7원 내린 리터당 1,431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4원 하락한 리터당1,223.8원이었다
주간 판매가격 기준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6월 다섯째주 이후 4주 연속 하락했으며 경유는 3주 연속 내림세였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9원 하락한 리터당1,534.9원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03.9원 높았다.
상표별 휘발유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알뜰주유소로 전주 대비 7.5원 내린 리터당 1,392.6원였으며 경유는 같은기간 6원 내린 리터당 1,185.5원이었다.
최고가 상표는 SK주유소로 리터당 1,451.7원을 기록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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