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이 리우올림픽을 기념해 룸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8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올림픽 기간 중 대한민국 금메달 획득일에 서머 패키지를 예약하고 이용하는 고객에게 객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럭스 또는 비즈니스 룸은 클럽 디럭스 룸으로, 클럽 디럭스 룸은 복층 또는 코너 스위트로, 복층 또는 코너 스위트는 임피리얼 스위트로 업그레이드된다. 룸 업그레이드시 모두 클럽층 혜택(2인 조식·해피아워·사우나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올림픽 이벤트에 해당되는 서머 패키지는 객실에서 수제 맥주와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스파클 서머 패키지와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수영장에서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미드서머 나잇 패키지다.
스파클 서머 패키지는 객실에서 1박과 룸서비스로 제공되는 크래프트 병맥주 ‘아크’ 2병, 치킨, 야외 수영장 50% 할인권 1매(성인 2인 적용)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미드서머 나잇 패키지는 객실에서 1박, 야외 수영장 2인 야간 입장권 1매 또는 로비라운지 델마르 해피아워 2인 이용권 1매, 영화 티켓 2매, 몰튼브라운 여행용 키트, 인스타일 매거진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다.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스파클 서머 패키지의 가격은 18만5,000원부터, 서울 도심에서 이국적인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미드서머 나잇 패키지의 가격은 23만원부터.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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