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LG상사는 공시를 통해 매출은 비철 및 정보기술(IT) 트레이딩 물량 축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한 2조 8,4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LG상사 관계자는 “자원 사업의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는 한편,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 IT사업과 해운 시황 개선 등을 감안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신흥시장의 인프라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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