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두 종류의 협력사 인센티브를 지급해 왔다. 생산·품질 관련 협력사를 격려하기 위해서 2010년부터 ‘생산성격려 인센티브’가 도입된바 있다. 또 환경안전·인프라 관련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안전인센티브’가 2013년 도입됐다.
지난해부터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연 1회 연초에 지급하던 인센티브를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로 나눠 지급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협력사에 지급한 인센티브는 전액 협력사 직원들에게 분배된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인센티브 외에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인력 파견제도’, ‘환경안전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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