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전, 드론으로 철탑 광복합가공지선 점검

연간 75억원 절감 기대

한국전력이 오는 8월부터 철탑에 설치돼 있는 광복합가공지선(OPGW) 시설점검에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는 총 4만 2,372기 철탑이 있다. 한전은 우선 올해 철탑 1만기에 설치된 OPGW 점검에 착수하고 내년에는 추가로 3만기를 점검할 계획이다.

최근 실시한 시범점검 결과 드론점검은 인력점검에 비해 점검시간이 90% 단축됐고, 하루 점검 가능한 수량이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점검 신뢰도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드론 활용시 설비 고장률이 크게 감소하는 것은 물론 점검시간 단축으로 인력점검에 비해 연간 75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