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KB손해보험 제휴의 ‘KB Star스탁론(주식매입자금대출)’을 출시했다.
KB투자증권은 25일 새로 출시된 ‘KB Star스탁론’이 대출금액에 부과되던 RMS(Risk management system·위험관리시스템) 이용료 2%와 연장수수료 연 0.5%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RMS이용료는 주가가 하락하거나 최저 담보유지비율이하로 떨어질 경우 담보주식을 처분해주는 시스템 이용료로 고객들이 보다 나은 금리로 투자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B Star 스탁론’은 증권계좌잔고 담보평가금액의 최대 300% 이내 최고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상품 오픈 3개월 동안 연 4.21%~4.39%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이후에는 고객 신용등급별로(연 4.61%~4.79%)차등 적용 된다. 대출기간은 1년 단위로 최장 5년까지 연장 할 수 있고,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일부 및 전액 상환이 가능하다.
‘KB Star 스탁론’의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KB투자증권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한 후, 방문 없이 KB손해보험 홈페이지 대출상품 사이트에서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대출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KB투자증권 WM컨설팅센터(1599-7000) 또는 KB손해보험 융자콜센터(1544-91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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