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가장 많은 주문을 기록한 기간은 5월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주문 건수는 159% 늘었다. 요기요 자체 이벤트와 연휴 기간이었던 5월 5일은 서비스 이후 역대 최대 일일 주문 건수를 기록했다.
알지피코리아의 또 다른 배달앱 배달통은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보다 55% 늘어난 주문 건수를 기록했다. 배달통은 지난해 하반기 배달 앱 중 최초로 흑자를 달성했다.
나제원 알지피코리아 대표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시장 정체성을 둘러싼 일부 우려와 달리 요기요는 급격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배달 앱 시장의 성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