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숙 작가 외 9명과의 극본·연출계약 관련 투자로 에프엔씨엔터(173940)테인먼트가 기존 체결한 계약을 당사가 양수하는 결정이다.
투자금액은 61억9,610만2,190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46.56%에 달하는 규모다. 작가들과의 계약기간은 2년이다. 회사 측은 “투자금외에 방송편성이 확정될 경우 59억6,789만7,810원이 추가로 작가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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