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097950)은 전문 음식점 못지 않은 다양한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반조리 간편식 ‘백설 쿠킷’을 20일 출시했다.
반조리 간편식은 조리에 필요한 모든 부재료가 들어 있어 요리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고기나 야채 등의 원재료만 있으면 근사한 요리를 짧은 시간에 완성할 수 있다. 닭고기나 돼지고기 등만 준비하면 동봉된 파우더나 소스를 통해 요리를 만드는 식이다. ‘찹쌀 탕수육’ ‘닭강정’ ‘감자 수제비’ ‘매시드 포테이토’ 등 8종이며 가격은 3,480원~4,980원.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반조리 간편식은 유럽과 일본 등에서는 보편화된 제품으로 미국에서만 시장 규모가 3조원에 달한다”며 “원재료를 소비자가 직접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요리하는 즐거움과 간편함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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