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제4호스팩은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285원(29.99%)상승하며 5,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재 쎄노텍과 합병절차를 밟고 있는 미래에셋4호의 합병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22일이다.
쎄노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라믹 비드를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존 부품·소재 기업과 달리 특정 대기업에 편중되지 않은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고, 수출이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2차전지, MLCC(적층세라믹 콘덴서) 등 IT용 세라믹 비드 매출 본격화로 성장성이 부각된 점이 합병 성공에 요인으로 꼽힌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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