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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패널수급 개선 예상-한국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034220)가 패널 수급 개선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19일 보고서에서 “TV패널의 대형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고 PC용 패널의 경우 재고조정이 마무리되고 패널 수요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유종우 연구원은 “경쟁사인 중국 패널업체들의 액정표시장치(LCD) 설비투자 증가세는 본격적인 하락 국면을 맞았다”며 “이는 LCD 패널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 수요 둔화 등으로 하반기 아이폰 관련 패널 출하량이 전년 대비 8% 줄겠지만 초기 수율과 부품조달 이슈가 없는 상황이어서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된다는 기존 전망에는 변화가 없다”며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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