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가 여름철을 맞이해 다양한 여성용 샌들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쿠이푸 스트랩’ 샌들은 독특한 패턴의 스트랩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으며 샌들 앞코가 올라와 있어 워터스포츠나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 시 발을 보호해 준다. 가격은 8만8,000원. 슬립온 형태의 슬리퍼 ‘채드윅 써머’(사진)와 ‘침니파크’ 슬리퍼는 니트 조직으로 짜여져 있어 통풍성이 우수하고 시원하다. 또 쉽게 신고 벗을 수 있어 여름철 바캉스나 캠핑 등을 즐길 때는 물론 실내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11만 8,000원, 9만8,000원이다. 심플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의 여성용 샌들 4종 ‘선브리즈 벤트’, ‘선브리즈 벤트 아발론’, ‘선라이트 벤트 2’, ‘선라이즈 벤트 2’는 여름철 물놀이나 액티브한 야외활동 시 활동성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컬럼비아의 자체 기술을 사용해 물 속에서도 접지력이 뛰어나고 우수한 쿠션감과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가격은 8만3,000원. 전국 컬럼비아 매장과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