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퀄컴,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1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2016년 사물인터넷(IoT) 이노베이션 어워드&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 IoT 중소기업들의 기술·서비스를 소개하고 투자, 업무제휴 등 맞춤형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중 사업성이 좋아 파트너십 체결 가능성이 높은 상위 10개 기업에겐 총 8,000만원의 상금이 수였됐다. 참가 업체들은 국내외 대기업 관계자, 투자자 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시연할 기회도 가졌다. 대상은 일명 ‘스마트 줄자’ 제품을 개발한 업체인 ‘베이글 랩스’에게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시상됐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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