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메카 이지에서 서비스하는 업무용 메신저에는 조직도가 연동돼 있어 조직도 상으로 메신저를 보내는 게 가능하다. 메신저를 보낼 때는 수신자가 자리에 있는 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또 메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업무용 메신저가 연동돼 활용성이 높다. 앞으로는 비즈메카 가입한 회사면 어떤 구성원이든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인다는 게 KT의 계획이다.
또 ‘나의 할 일’을 표시해주는 기능을 비롯해 구성원들의 업무 진행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 영업관리, 판매관리 등 기능도 추가됐다.
한편, 비즈메카 이지는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이나 불편사항 등을 개선, 반영하고 있다.
이선우 KT기업솔루션 본부장은 “출시 5개월만에 비즈메카 이지의 가입자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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