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본부는 이날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중회의실에서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중소기업 세무조사 부담 완화 ▦주류 운반 관련 세정지원 ▦중소기업 납부불성실 가산세 개선 ▦가족 경영 영세소상공인 세제 지원 ▦중소기업에 대한 무담보 납기연장 사유 확대 등 국세행정과 관련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이 기업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고 노기철 서울지역회장은 “중소기업인들도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동조합 이사장과 자치구별 소기업소상공인회 회장 등 서울지역 중소기업계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서정명기자 vicsj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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