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철(55·사진) 한화생명(088350) 전무가 7월 1일자로 단행 된 임직원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윤 사장은 1960년생으로 1987년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한화생명에 입사했다. 지점장, 지역단장, 지역본부장을 거쳐 지난 해 영업부문장에 오르기까지 영업 현장을 두루 거친 영업 전문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탁월한 영업실적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사의 질적, 외형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며 “윤 부사장의 승진 인사는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과 보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결정된 만큼 다른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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