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LG전자 스마트폰 ‘LG 엑스캠(X Cam)’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X cam은 G5의 프리미엄 기능인 후면 듀얼카메라를 탑재했다. 1,300만 화소의 일반렌즈와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렌즈가 들어가 있어 넓고 시원하게 촬영이 가능하며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글래스 디자인에 얇아보이는 느낌을 선사하는 에어로 스타일로, 기존 스마트폰과의 디자인적 차별화를 꽤했다. 또 홈키를 전면에 노출시켜 편리하게 메뉴 조작도 가능하다.
X cam의 출고가는 49만5,000원으로, 최고가요금제인 ‘데이터 100’ 기준 공시지원금 25만원에 유통망 추가지원금까지 감안해 2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요금별 공시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http://www.u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 색상은 티탄, 화이트 두 가지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