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이번에 2.43점을 받아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해 독일에서 현대·기아차가 동반 톱 3에 올랐다.
아우토빌트지 품질조사는 독일 내 판매중인 자동차 메이커들의 차량 품질만족도, 10만Km 내구품질평가 및 분해조사, 리콜 현황, 고객불만, 정기검사결과, 정비능력, 보증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 수준을 의미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개발 단계부터 철저히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을 분석해 선보인 현지 맞춤형 신차들이 큰 역할을 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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