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매각 협상 결렬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38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동부건설은 전날 대비 18.95%(2,350원) 떨어진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건설의 급락은 매각 협상 결렬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파인트리자산운용은 전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달 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해 최종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하기자 yeon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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