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006800))는 27일 금융투자회사 최초로 수원광교신도시에 지점을 신설했다. 회사측은 지점이 신설된 영통은 경기 남부의 최고급 상권으로 성장하는 중으로 교통의 요충지여서 앞으로 금융서비스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수원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손꼽히고 있는 광교푸르지오월드마크 2층에 위치해 고객과의 접점도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금숙 미래에셋대우 수원광교지점장은 “수원광교신도시의 첫 점포인 만큼 수원광교신도시 시민들의 자산 증대에 기여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전문성을 갖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원광교지점은 개점을 기념해 신규 및 상품 가입고객 등을 대상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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