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항공기 정비사를 공개 채용한다.
이스타항공은 28일 항공기 APG 정비사(항공기 전체 점검), AVIONICS 정비사(항공전자 및 계기) 등 두 부문에서 근무할 항공정비사를 7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통 지원자격은 항공정비사 자격증 소지자로 경력직은 해당 부문 정비경력 5년 이상인 자, 신입은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17년 2월 졸업예정자로 B737NG 한정자격 소지자 및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이스타항공은 정비본부 내 정비팀, 정비품질팀, 정비기술팀, 정비계획팀을 운영하면서 최상의 비행안전운항을 위한 정비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지원서 접수와 세부 모집전형은 이스타항공 리쿠르트 홈페이지(https://recruit.eastarjet.com)와 채용사이트에서 확인 및 접수 가능하며, 7월 3일까지 원서접수 마감 후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진단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항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운항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는 전문유망직종”이라며 “입사 후에는 다양한 교육을 통한 정비사들의 역량 강화와 해외근무 기회 등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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