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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끝에 해시태그 붙이면 모바일 홈페이지 열려요”

티더블유모바일 '해시콜' 서비스 출시

휴대전화 번호 끝에 해시태그(#)를 붙여 전화하면 모바일 홈페이지가 열리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티더블유모바일은 17일 전화번호 기반 모바일 플랫폼인 해시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개인 휴대 전화번호를 도메인으로 하면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개인 홈페이지는 티더블유모바일이 무료로 제공하는 제작·편집 툴을 활용하면 30여분만에 만들 수 있다. 이미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다면 전화번호 도메인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 티더블유모바일 관계자는 “해시콜 서비스는 국내 유일의 모바일 플랫폼 비지니스”라며 “전화번호 하나로 모바일 쇼핑몰 구축, 광고 게재 등이 가능해 보다 쉽게 개인과 회사를 홍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해시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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