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003470)은 21일 씨엠에스에듀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제시했다.
최현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씨엠에스에듀의 콘텐츠는 기존 입시 중심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융합 사고력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러한 콘텐츠가 고등학교 입시에 강점을 가지며 높은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씨엠에스에듀의 직영점과 가맹점은 1·4기 말 기준 각각 24개, 43개로 지점이 매년 5~10개씩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씨엠에스에듀가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씨엠에스에듀는 지난해부터 미국 시장에 진출했고 중국과는 WMO(World Mathematical Olympiad)를 공동 진행 중이다. 태국과 베트남 교육부와의 협력으로 해당 국가 공교육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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