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에스원의 2·4분기 영업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1·4분기에 이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12만3,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안 서비스 부문의 2·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나고 건물관리 사업은 7.5% 증가할 것”이라며 “인건비 등 여러 비용이 줄어들어 올해 전체 수익성도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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