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4개 기술교육원(동부·중부·북부·남부) 훈련생들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데 지원을 받게 됐다.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에 필요한 특정 분야의 인력양성과정을 요청할 경우에는 서울시 기술교육원에 우선적으로 교육과목이 개설돼 운영된다. 또 기술교육원 훈련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관리자 초청 특강이 정기적으로 열린다.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하는 채용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홍보용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일자리 창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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