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4분기 실적은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해 73억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량 부진에 따른 관련 부품 매출 부진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4분기부터는 북미 고객사 신제품에 탑재될 듀얼카메라 모듈 초도물량을 전량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며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실적 정상화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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