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5.25%(230원) 내린 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감사원 감사 결과 대우조선해양은 2013~2014년 영업이익 기준으로 최소 1조5,000억원의 분식회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대규모 부실 속에서 900억원 규모의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등 방만 경영 실태가 심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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