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이 첨단 네일 스타일링 서비스 ‘네일 핏’을 오픈했다. 네일 핏은 레이저 프린터로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의 네일 스타일링을 빠르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근 과감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네일 아트를 즐기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아리따움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네일 핏은 500개의 디자인에 컬러 선택을 추가 할 수 있으며, 고객이 촬영한 이미지로도 프린팅이 가능하다. 본인의 손톱에 딱 맞게 프린트되기 때문에 손톱 주변에 묻어나지 않는다. 기계에 손가락을 넣고 원하는 디자인이 프린트돼 나오는 시간은 20초 내외에 불과하다.
아리따움의 네일 핏은 현재 강남역 아리따움 플래그쉽 스토어·신촌 연세점에서 운영되며, 다른 매장으로 확대 예정이다.
아리따움 관계자는 “네일 핏은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향후 아리따움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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