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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모티브, 실적 예상치 하향...친환경차 수혜 기대는 여전 - 동부증권

S&T모티브(064960)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국내 친환경차 수혜주 중 가장 저평가된 종목으로 꼽혔다.

동부증권은 9일 보고서를 통해 S&T모티브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추정치보다 각각 5.5%, 6%씩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는 9만3,000원으로 유지됐다. 김평모 동부증권 연구원은 “S&T모티브는 국내 친환경차 수혜주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가장 낮은 수준이고, 경쟁사보다 매출 성장률이 높아 투자 매력도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S&T모티브는 아이오닉 ·니로 등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하이브리드차·전기차 모터 매출은 사업 계획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DCT모터 역시 올해 80만대 수준으로 증설을 완료했으며, 수주 상황에 따라 모터 생산 라인의 증설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현가 등 섀시와 에어백 매출은 다른 부분보다 이익률이 낮아 올해 매출 예상치인 1조4,000억원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됐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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