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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에… 원·달러, 2원60전 내린 1,154원에 개장





국제 유가가 상승으로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개장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2원60전 내린 1,154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원·달러 환율은 7일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0원90전 떨어지는 등, 미국의 고용 지표 악화 이후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 하락 개장의 원인은 국제유가 상승이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7월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87센트(1.7%) 오른 51.2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1개월 만에 최고치다. 유가 상승이 위험자산 투자 심리를 부추기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이다.



외환시장에서는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9시 9분께 원·엔 재정환율은 1,080원20전으로 전일 3시 기준가 대비 27전이 올랐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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