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7일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원더택틱스’의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원더택틱스’ 내 스페셜 던전인 ‘보물의 탑’의 최고 난이도(하드 모드)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이용자들에게 보다 전략성이 강조된 영웅 배치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보물의 탑’의 하드 모드는 기존 노멀 모드와는 달리 총 지하 50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멀 모드에서 80층 이상 클리어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각층마다 2개의 웨이브를 만날 수 있으며, 각성 영웅의 등장과 함께 단계가 올라갈수록 전설 영웅 및 다양한 게임 재화를 지급해 보상을 강화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원더택틱스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게임의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길드 시스템 개선, 전설 영웅 속도 상향, 다양한 게임 내 편의성 개선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 추가 및 개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지이기자 hanje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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