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호텔신라, 기업가치 평가 방식 변경-신한금투

호텔신라(008770)의 인천공항 영업적자 추정치가 소폭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7일 호텔신라에 대해 이 같이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 호텔시나의 밸류에이션 계산 방식 변경에 따라 인천공항 영업적자 추정치가 소폭 올라가면서 수익 추정치가 낮아졌다”며 “호텔롯데와 동일하게 이브이에비타(EV/EBITDA)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목표 기업가치는 3조5,000억원이며 이중 면세점 영업가치가 3조4,500억원, 호텔·레저 영업가치가 4,363억원, 순차입금이 5,100억원이다”라고 덧붙였다.

성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2016년 연결 영업이익은 1,502억원으로 전년보다 94.8% 증가가 예상된다”며 “다만 호텔신라의 연간 인천공항 임차료 2,650억원을 호텔롯데처럼 70% 수준(30% 할인)으로 계산하면 2016년 연결 영업이익은 800억원이 증가한 2,300억원”이라고 강조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