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대표 아이스크림 ‘투게더’의 소용량 제품인 ‘투게더 시그니처 싱글컵’(사진)을 3일 출시했다. 투게더 시그니처는 100% 국내산 3배 농축우유를 사용해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난다. 용량은 110㎖로, 900㎖인 오리지널의 8분의 1 수준이다.
빙그레는 이번에 출시한 더블샷 바닐라뿐 아니라 씨솔트카라멜, 그린티라떼 등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물려 디저트 문화 확산에 따라 소용량 제품을 선보였다”며 “기존 제품의 강점을 활용하면서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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