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풀무원은 200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식품기업을 인수해왔다”며 “주가의 상승·하락요인은 해외부문의 회복 여부”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 해외 법인의 정상화 및 실적이 회복될 수 있을지 여부는 단기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기대해야 한다”며 “해외법인 실적 회복에 대한 시그널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해외부문은 기대보다는 주의요인으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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