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아웃도어가 무더운 여름철 워터 스포츠나 야외 아웃도어 활동 시에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보이저 콜렉션’(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여행자를 뜻하는 의미의 보이저 콜렉션은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워터 슈즈를 중심으로 컬러풀한 티셔츠와 반바지 등으로 구성 됐다.
클라이마쿨 보이저 워터슈즈는 메시소재와 측면 배수 시스템을 적용해 통풍성과 배수 기능이 뛰어나다. 자갈과 돌이 많은 계곡, 산길 등에서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러닝화에서 사용하는 EVA 미드솔을 적용해 워터슈즈의 취약점인 착용감을 강화했다. 가격은 10만9,000원.
유기농 면소재를 사용한 보이저 그래픽 티셔츠는 몰디브와 아마존, 사하라 등 자연경관이 유명한 여러 나라의 여행지에서 영감을 받은 색감을 적용했다. 가격은 3만5,000원. 또한 보이저 쇼츠는 신축성이 좋아 활동하기에 적합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 및 속건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6만5,000원.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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