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은 농촌활성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가평군 율길 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한동주 대표이사를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농촌활성화 자매결연 프로젝트는 농협중앙회가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단체장을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임명해 농촌과 도시 간 교류를 도모하는 도농협동 운동이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NH-아문디 임직원들은 마을을 정기 방문해 일손 돕기와 농산물 구매, 워크샵, 여름휴가 보내기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도 임직원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포도농장에서 일손을 도왔다.
한 대표는 “우리 임직원은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서 율길1리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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