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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CJ대한통운,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사랑의 택배’ 진행

국가 유공자와 가족에게 편의 제공… 16년째 시행

CJ그룹 상생 경영 바탕… 6월 호국보훈의 의미 기려

CJ대한통운이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달간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무료 택배서비스를 진행한고 밝혔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간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무료 택배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및 선순위 유족을 대상으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이 사랑의 택배를 제공한 것은 2001년부터 올해로 16년째이며, 혜택을 받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택배건수는 지난해만 6,000여 건에 달한다.



접수방법은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또는 선순위 유족이 CJ대한통운 고객센터 전화(1588-1255)를 통해 보훈번호를 알려주고 ‘사랑의 택배’로 접수하면, 택배기사가 직접 방문해 유공자증, 유족증 등을 확인하고 집하한다. 기간은 접수일 기준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시행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물류를 통해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의미를 기리고자 사랑의 택배를 16년째 시행해오고 있다”며 “CJ그룹 상생 경영을 바탕으로 기업과 사회가 동반 성장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라기자 lucidmi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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