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고금리 자유입출금통장인 ‘마이플러스통장’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신규 개설 계좌에 대해 2개월간 최고 연 1.6%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전월과 비교해 평균 잔액이 줄지 않는 조건만 충족하면 3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의 예금액에 대해서는 연 1.1%를, 1,000만 원 이상 예금액에 대해서는 연 1.5%의 금리를 각각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을 신규 개설하면 300만원 이상의 잔액에 대해서 두달간 연 0.1%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마이플러스통장은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입출금이 자유로워 단기 여유 자금을 예치하기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플러스통장은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수신고 2조3,000억 원을 돌파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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