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합리적인 가격의 장기렌터카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현대차 엑센트·아반떼·쏘나타·그랜저·제네시스·투싼·싼타페 등 7개 차종이 대상이다.
현대캐피탈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이 싼타페 e-VGT R2.0 2WD(차량가 2,837만원)모델을 36개월 동안 이용할 경우, 기존 상품을 통하면 월 49만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이번에 출시한 이코노미 상품을 이용하면 월 38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 그랜저 HG240 Modern(차량가 2,933만원)모델은 동일 기간 월 48만원에서 월 37만원 수준으로 고객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현대캐피탈 이코노미렌터카를 이용하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받는 ‘브랜드 탁송’, 현대자동차 공인 정비 네트워크 이용, 24시간 콜센터 등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