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1인 보고서에서 “카카오드라이버의 편의성은 우수하지만 기존 업체들과 가격 경쟁에서 불리”하다며 “콜 점유율 확대는 제한적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공 연구원은 “기사 점유율 40%, 기사당 일평균 콜 점유율 30%를 가정할 때 수수료 수익은 분기 150억원 내외”라며 “변동비를 제외한 순손익은 100억원 미만으로 추정된다”고 초반 수익은 적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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