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필름표면에 광고물을 실사 인쇄해 건물, 버스, 택시 등 차량, 유리창, 조명 등에 부착하는 옥외광고용 점착시트다. PVC(폴리염화비닐)를 원재료로 한 주거 및 상업용 친환경 바닥재 ‘KCC 숲’과 데코레이션 표면 마감시트인 ‘비센티’ 등을 생산하는 KCC는 이 제품 출시를 통해 PVC 관련 제품의 전문성과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 상품은 다양한 잉크, 출력기와 호환성이 높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며 색상변질이나 필름수축 등의 우려도 낮다.
옥외광고용 필름은 눈, 비, 바람, 먼지 등 외부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인쇄성과 내후성이 중요한 평가 요소다. 이 제품은 자체 테스트 결과 인쇄성과 내후성이 입증됐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