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오는 9일부터 ‘제5기 파스퇴르 엄마사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파스퇴르 엄마사관학교는 파스퇴르가 진행하는 육아 교육 형식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육아 경험 및 정확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보 어머니들을 돕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시작됐다. 지난 3월부터 매달 진행돼 다음 달 5기째를 맞는다.
교육은 30명의 소수 정예 인원을 선발해 주 1회씩 총 4주에 걸쳐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번에 200~300명의 예비엄마를 초대해 연간 600회 이상 개최하는 기존 ‘예비 엄마 교실’ 프로그램과도 차별점이다.
이번 교육에는 올바른 모유 수유법과 신생아 관리 및 응급처치, 애착 형성, 이유식 강의, 엄마 건강 관리법, 베이비 마사지 등 아기와 산모에게 유익한 육아 정보를 전수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육아 노하우를 전수받기 어려운 오늘날의 초보 엄마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육아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파스퇴르의 강점을 활용해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스퇴르 엄마사관학교 참가 신청은 오는 6일까지 육아포털 파스퇴르아이(www.pasteuri.com)에서 할 수 있다. 임신 6개월에서 8개월 사이의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6월 7일.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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