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지난 27일 우신고 학생 10명, 서서울생활과학고 학생 20명과 함께 ‘따뜻한 금융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거래소를 방문한 데 이어 신한금융투자의 주요 부서를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경제 주체인 청소년들에 자본시장의 흐름과 금융·증권 상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투자와 교육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지난 2012년 4월에 시작돼 현재까지 총 140여 개 학교 3,700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신한금융투자는 따뜻한 금융캠프 행사를 통해 지속해서 교육 기부 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 9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박성기 신한금융투자 기업문화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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