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네트웍스는 27일 전일보다 11.16%(225원) 오른 2,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에는 2,69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달성하기도 했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한류스타 김우빈, 수지 주연에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쓴 이경희 작가가 집필을 맡아 흥행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다.
또한 사전제작을 통해 중국 수출도 예정돼 있다. 이 드라마는 7월 6일부터 KBS2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투도우에서 동시 방영될 계획이다. 삼화네트웍스는 이 드라마 공동제작에 70%의 지분을 투자한 바 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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