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미국의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이끌만한 호재들이 좀처럼 부각되지 않고 있다”며 “기관과 외국인 역시 매매에 소극적이어서 당분간 국내 증시는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증시의 관망세는 다음달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수익률 방어가 가능한 곳으로 피하고자 하는 심리가 커지면서 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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