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니썸은 ‘메이블루’등 여성들이 즐겨 찾는 쇼핑몰의 소싱 담당자들로 구성된 별도의 PB팀을 운영하는 동시에 수입의류 전문 쇼핑몰인 ‘스마레’, 남성토탈편집숍 ‘보닌’, 스칸디나비안 감성의 리빙 제품 등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를 얻는 제품들을 한 공간에 마련했다. 수제 잼 브런치 카페 ‘잼 안에 코끼리’ 1호점이 들어서는 등 쇼핑과 휴식, 식사까지 가능한 복합공간을 지향한다. 롯데마트 측은 “어바니썸은 의류부터 패션잡화, 식문화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놀이터”라며 “대형마트의 유통 노하우와 동대문 인디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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