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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토종 새싹 기업 키우자" 미래부, SaaS 육성사업 가동

6월 3일까지 참여기업 공모

33곳 선발…개발비 등 지원

클라우드산업계의 토종 새싹 기업을 키우기 위한 정부 정책에 시동이 걸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서도 유망 분야로 꼽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육성사업인 일명 GSIP에 참여할 기업들을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부는 참가 신청기업들이 제출하는 사업계획서 등을 창의성, 기술성, 시장성 등의 기준에 따라 검토하고 과제평가 절차 등을 거친 뒤 최종 33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들은 미래부 등으로부터 SaaS 기술 및 상품 개발비용 등을 지원 받고 경영 자문(멘토링), 기술 지원, 국내외 판로 판로 및 투자처 소개와 같은 혜택도 누리게 된다. 선발대상 기업은 주로 교육·금융·의료·지리정보·인공지능 분야나 정보생활분야에서 뽑히거나 기존의 유망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SaaS로 전환하는 기업중에서 선택된다.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내 중소·벤처 기업 및 개발자라면 누구나 이번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미래부는 더 많은 SW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0일 부산을 시작으로, 11일 판교, 13일 광주에서 지역 순회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미래부는 이와 별도로 중소·벤처기업의 SaaS 개발 및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국내외 선도기업 모집’행사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GSIP 및 국내외 선도기업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알고 깊거나 참여 신청을 하려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홈페이지 (www.nipa.kr)나 이메일(gsip@nipa.kr)을 이용하면 된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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