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사물인터넷(IoT)과 로봇 기술을 내세워 ‘시니어 케어’ 시장 개척에 나선다.
2일 LG전자는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과 제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시니어타운이 보유한 고객 빅데이터 및 다년간의 시니어 서비스 운영 경험을 LG의 IoT·로봇 기술 역량과 접목할 예정이다. 이철배 LG전자 전무는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고민이 부족한 것이 우리 사회의 당면 과제”라며 “더 클래식 500과의 협력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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