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의 30번째 정기노선 ‘대만 타이베이 노선’이 1일 신규 취항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30번 출국 게이트 앞에서 이석주(오른쪽 두 번째) 커머셜본부장(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열고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지난해 4월8일부터 운항하고 있는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이어 제주항공의 두 번째 대만 노선이다.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하루 1회씩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모든 탑승객에게 타오위안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 이용할 수 있는 리무진 버스탑승권, 타이완 가이드북, 제주항공 볼펜세트, 타이베이아이 공연관람권, 취항기념떡 등을 증정했다. 또 5월 한 달간 탑승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리프레시 1,000포인트 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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