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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학교수 4천명에게 상시 자문받는다

중소기업청은 2일부터 중소·중견기업이 대학산업기술지원단과 서울대 SNU공학컨설팅센터 교수 4,000여명에게 기술관련 애로사항과 원천기술 활용법에 대해 상담받고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번 사업에 총 5억원을 지원한다. 현장에서 직면하는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차세대 기술 개발, 품질향상, 공정개선에 관한 자문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하려는 업체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대학산업기술지원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정명기자 vicsj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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